정오뉴스권희진

김정은, 북-중 우의탑 헌화…"혈연유대 계승"

입력 | 2021-07-29 13:44   수정 | 2021-07-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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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북중 우의탑에 헌화하고 양국 혈맹관계를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 동지가 혈연적 유대로 맺어진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한길에서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우의탑을 직접 참배해 헌화한 것은 드문 일로, 이번 참배는 2019년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당시 함께 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