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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美 '람다 변이' 확산…한 달 사이 1천여 명"
입력 | 2021-08-10 12:14 수정 | 2021-08-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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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끄는 가운데, 페루발 변이인 `람다 변이`도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9일 세계보건기구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를 인용해, 7월 텍사스주의 휴스턴 감리병원에서 첫 감염 환자가 보고된 이후 미국에서 람다 변이 감염자가 1천8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결과로, 한 달도 안 돼 감염자가 1천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람다 변이는 작년 12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돼 세계보건기구가 ′관심 변이′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