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호찬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논의

입력 | 2021-09-05 12:01   수정 | 2021-09-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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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경선 규칙 쟁점인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할지 논의합니다.

앞서 당 선관위가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여부에 대해 선관위원들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 6표, 중재안 6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홍준표·유승민·하태경 등 경선 후보 5명은 당헌 당규상 가부 동수일 때는 부결이라며 다시 표결을 하겠다는 정홍원 선관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고, 오늘 공정 경선 서약식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