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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페이스북, 5시간 동안 먹통‥최고 경영자 사과
입력 | 2021-10-05 12:16 수정 | 2021-10-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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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그 계열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왓츠 앱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속장애를 일으킨 뒤 5시간이 지나서야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CNBC는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11시 40분쯤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계열 서비스가 에러메시지를 표시하며 5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키다 오후 늦게부터 서서히 정상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서비스가 서서히 가동되고 있다면서도 안정화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 경영자 마그 저커버그도 ″오늘 장애에 대해 미안하다″며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연결하기 위해 여러분이 얼마나 우리 서비스에 의지하는지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