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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10대 확진율이 성인보다 높아‥백신 접종해야"
입력 | 2021-11-25 12:05 수정 | 2021-1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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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감염병 전문가들과 긴급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최은화 서울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은 0~18세가 인구 10만명당 99.7명으로 19세 이상 연령대의 76.0명보다 많았습니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는 확진자 발생률이 감소 추세이지만 중학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청소년 연령대의 확진자 발생률이 성인을 초과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