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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장우진·임종훈, 세계탁구선수권 男복식 첫 은메달
입력 | 2021-11-30 12:14 수정 | 2021-11-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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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탁구 남자복식 조로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장우진-임종훈 조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카를손-팔크 조에 1대3으로 패배했습니다.
한국 탁구는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동메달만 통산 8차례 따냈고, 장우진-임종훈 조는 사상 처음 결승에 올라 은메달이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