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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다음 주부터 수도권 학교, 3분의 2까지만 등교
입력 | 2021-12-16 12:04 수정 | 2021-12-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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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일부 학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됩니다.
교육부는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 과밀 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하고, 초등학교는 6분의 5만 등교하도록 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대폭 강화해 보상금 하한액을 분기별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결혼식장과 이미용업 등에도 손실보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