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물러가는 북극 한파…중부, 오후 한때 눈

입력 | 2021-01-11 17:12   수정 | 2021-01-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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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북극 한파가 물러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추위가 한결 덜할 텐데요.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7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2도 안팎까지 올라서 일주일 만에 다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낮 기온은 8도 안팎까지 뛰어올라서 3월 초 중순과 같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은 드디어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그칩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15cm, 울릉도와 독도에는 2에서 7cm 안팎의 눈이 오겠고요.

서해안과 경남 해안가로는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이 눈이 그치고 나면 오후부터는 중부 지역에 눈이 내릴 텐데요.

지난주와는 달리 날이 따뜻해지면서 눈이 내립니다.

경기 동부와 남부, 강원 영서와 충청, 경북 북부 지역에 1에서 5cm 안팎이 예상 되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 지역과 남부 내륙 지역으로는 눈이 날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틈을 미세먼지가 놓칠 리가 없죠.

이미 중부 지역은 먼지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데요.

내일 밤사이에는 국외 스모그까지 더해지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더욱 탁해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또다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일요일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