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박영일

"백기완 영결식 주최 측 고발…감염병법 위반"

입력 | 2021-02-22 17:08   수정 | 2021-02-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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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주 열린 고 백기완 선생의 영결식을 주최한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영결식 당시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에 위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최 측이 서울광장을 무단 사용해 분향소를 설치한 데 대해서는 267만 원의 변상금을 3월 중순에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