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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상승 마감‥삼성전자 주가 반등
입력 | 2021-09-17 17:17 수정 | 2021-09-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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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와 9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높았던 코스피가 금요일 장인 오늘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문을 닫았습니다.
외국인이 대형주 위주로 물량을 담아내면서 코스피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코스닥 역시 외국인의 순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하며 1050선 목전에 두고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0.42포인트 상승한 3140.51포인트로, 코스닥은 6.69포인트 오른 1046.1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반등했고 코스맥스가 피부 상태 개선이나 탈모 방지 효능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균주 관련하여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상장 첫날인 오늘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관투자자의 마지막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약세를 기록했고 카카오는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소식에 이번 주 내내 파란불 켜며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섬유 의복 업종이 가장 크게 내린 반면 의료 정밀 업종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3.39원 상승한 1175.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