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학수

당정, 소상공인 지원 확대… "희망 자금 상향"

입력 | 2021-07-19 09:33   수정 | 2021-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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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지원 규모 확대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을 갖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회복 자금 지급을 8월 17일부터 시작하되, 단가는 역대 재난지원금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하는 등 더 두텁게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실보상제 시행과 관련해선 오는 10월 8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보상금 지급까지 소요기간을 최소화하고 방역단계 상향을 반영해 추경과 내년 예산으로 맞춤형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