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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 2공장 테일러에‥20조 원 규모

입력 | 2021-11-24 09:38   수정 | 2021-11-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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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내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2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며, 건설과 설비 등 투자 비용으로 총 170억달러, 우리돈 약 20조 원이 투입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생산 역량을 확대해 첨단 및 핵심 시스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일러시는 인구 만7천 명의 소도시로, 삼성전자의 기존 파운드리 공장이 있는 오스틴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