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현승 캐스터

[날씨] 성탄절 최강한파‥일요일 아침 기온 영하

입력 | 2021-12-24 09:41   수정 | 2021-12-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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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최강 한파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차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14도, 한낮에도 영하 8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쓰셔야겠습니다.

영동 지방에 계신 분들은 폭설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저녁부터 눈발이 강해지기 시작해 내일까지 최고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와 동부로도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에서는 눈이 날리기만 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전주 8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