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임소정

[집중취재M] 전운 짙어진 우크라이나 국경·대만 해협‥대체 무슨 일이?

입력 | 2021-11-26 20:22   수정 | 2021-11-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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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는 체감 하지 못하지만 나라 밖에선 강대국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이러다 실제 충돌 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만 해협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그렇고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미국과 나토가 러시아에 맞서고 있습니다.

′신 냉전′이라 부르는 이 팽팽한 군사적 대치는 어디에서 출발 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먼저 임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러시아와 맞닿은 우크라이나 아조프 해.

현지시간 23일 우크라이나군의 대대적인 군사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앞서 12일엔 미국과 우크라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인 NATO가 연합 훈련을 벌였습니다.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섭니다.

[레오니드 마티우킨/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접 지역과 최근 점령하고 있는 지역에 9만 여명의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가 침공을 준비 중이라며 위성 사진을 공개했고, 러시아 병력 약 10만 명이 내년 초 벨라루스와 크림반도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진격할 거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미국과 나토는 즉각 러시아에 위협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크/나토 사무총장]
″우리는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정당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점령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러시아는 과민 반응이라며 맞섰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
″과잉 반응이 인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미국과 서방)이 바다 건너 군대를 이끌고 우리 영토까지 와서 벌이는 비정상적인 군사 활동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곧 대규모 군사훈련으로 대응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