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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갈수록 포근해져‥내일 밤부터 스모그 유입
입력 | 2021-12-05 20:19 수정 | 2021-12-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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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점으로 추위가 다소 수그러들었습니다.
이번 주는 마치 겨울이 실종된 것마냥 갈수록 포근해지겠는데요.
우리나라로 따뜻한 성질의 기류가 잇따라 놓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영하 2.3도에 머물던 서울 지방, 내일은 0도, 모레는 2도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낮 기온의 경우 주 후반까지도 10도선을 넘나들겠습니다.
그래도 큰 일교차에는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쉬어가는 동안 공기는 다시 탁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늦은 밤 중서부 지방부터 스모그가 유입되기 시작해 화요일인 모레는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고요.
절기 대설이기도 한 화요일.
동해안 지방으로는 그동안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이 있는데요.
강원 높은 산지로는 눈으로 내리면서 1에서 3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오늘 밤사이 내륙 지방으로는 안개가 짙어지겠고, 도로에는 살얼음도 낄 수 있어서 출근길 안전 운전하셔야겠고요.
하늘에는 구름이 차츰 많아지면서 내일늦은 밤 중부 서해안에는 빗방울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구 0도로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은 13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 지방에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