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톱플레이] '박항서 매직' 재시동 '이 구역에선 우리가 최고!'

입력 | 2021-12-07 20:51   수정 | 2021-12-07 20: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주춤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여전히 넘버원인 팀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3년 전 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 전역을 뜨겁게 달궜던 박항서 감독!

오늘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기막힌 패스를 자랑하며 ′간판 스타′ 꽁푸엉이 선제골!

후반엔 판반득의 추가골까지~ 베트남이 라오스를 2대0으로 제압합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6전 전패 중이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역시 최강 실력답죠?

대회 2연패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이번엔 프리미어리그입니다.

상대 얼굴을 밟고도 운좋게 카드를 모면한 에버턴.

행운을 한번 써서 그런지 골운이 안 따라줘요.

히샬리송이 헤더 골에 세리머니까지 했는데, 비디오판독 오프사이드로 노골!

후반에도 다시 골망을 흔들었는데, 또 VAR 오프사이드로 노골!

하지만 불굴의 사나이 히샬리송,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골문을 노리더니 결국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기세를 몰아 종료 직전, 극장 역전골까지 터뜨린 에버턴이 9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갑니다.

=============

마지막은 NBA로 갑니다.

어설픈 볼 처리로 손쉽게 점수를 내준 커리.

자존심이 상했는지 중앙선에서 그대로 던지는데 이게 그대로 들어갑니다.

짜릿한 버저비터!

실수를 만회하는 방법도 딱 커리 답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