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놀아달라 떼쓰는 아기 판다 '푸바오'

입력 | 2021-01-26 06:44   수정 | 2021-01-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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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태어난 판다 한 마리가 웬만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개구쟁이 아기 판다 아빠 어디가?″ 입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사는 아기 판다 푸바오입니다.

건강검진을 위해 몸무게를 재는 중인데요.

사육사가 몸무게를 확인하고 바닥에 내려놓는 순간, 푸바오가 사육사의 다리에 착 매달립니다.

앞발로 사육사 다리를 꽉 잡고 전혀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마치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 것만 같죠.

어린아이마냥 천진난만한 푸바오와 사육사의 환상 호흡이 담긴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430만 뷰를 넘는 등 전 세계 시청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사랑스러운 푸바오와 눈이 마주친다면 사육사는 안 놀아줄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