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백신 맞으면 피자·커피 주는 이스라엘

입력 | 2021-02-18 06:44   수정 | 2021-02-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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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라 이스라엘.

백신의 높은 접종률을 자랑하는 비결이 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백신 맞으면 피자 무료″입니다.

여기는 피자 맛집인가요?

피자를 한 판씩 들고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인데요.

알고 보니 이곳은 이스라엘의 백신 접종소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오는 사람에게 피자나 커피는 물론! 중동의 인기 디저트인 쿠나파와 병아리 콩으로 만든 후무스 같은 특식을 공짜로 나눠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접종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러시아도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 아이스크림 행사를 열었었는데요.

인구대비 백신 접종률이 46%로 전 세계 1위라는 이스라엘!

백신 접종률 선두를 달리는 데는 이런 비결이 숨어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