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마스크 쓴 운전면허증 美 서 등장

입력 | 2021-02-24 07:22   수정 | 2021-02-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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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분증에는 얼굴 전체가 드러나는 사진을 쓰게 돼 있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운전면허증에 마스크 쓴 사진″입니다.

마스크를 쓴 사진이 부착된 운전면허증.

누가 장난으로 이런 게 아닌가 싶지만 실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레슬리 필그림씨는 얼마 전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차량 등록국을 찾았다는데요.

평상시처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증명사진을 촬영한 후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재촬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새로운 운전면허증에는 마스크를 쓴 사진이 사용됐다는데요.

일부에선 차량 등록국 직원이 밀려있던 업무를 처리하다가 실수했을 거라는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신분증을 받게 된 여성.

이 면허증을 액자에 넣어 고이 간직했다가 자녀가 생기면 자녀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