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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혁신안 발표 임박…"자회사 2~3개로 분리"

입력 | 2021-05-24 06:11   수정 | 2021-05-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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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을 위한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3~4개의 LH 혁신안을 토대로 여당과 협의해 이르면 이번 주 중 LH 혁신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혁신안 초안은 1개 지주회사에 LH 등 2~3개 자회사를 두는 구조로 구성돼 있어 지주사와 자회사 사장 자리가 오히려 늘어나는 등 조직 슬림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