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코로나19 재급증 직면

입력 | 2021-07-19 06:41   수정 | 2021-07-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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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는 델타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제2의 대유행 사태를 직면했는데요.

하지만 성인 3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서 접종률이 정체기에 빠진 상황입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접종을 꺼리는 현상의 원인으로 온라인상의 허위정보 확산을 꼽으며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사람을 죽이고 있다″며 유해 게시물 제거 등에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대응을 촉구했는데요.

앞서 디지털 증오 대응 센터는 소셜미디어에 퍼진 백신 관련 허위정보를 단 12명이 5천900만 명에게 뿌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페이스북은 백신접종 목표에 도달치 못한 바이든 정부가 자신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