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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윤
요미우리, "23일 한·일 정상회담 결정"
입력 | 2021-07-19 07:08 수정 | 2021-07-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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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23일 도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방일을 결정 했다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위안부와 징용 피해자 문제를 둘러싼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문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문 대통령을 겨냥한 성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경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