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얀마 홍수로 이재민 3천 명 발생

입력 | 2021-07-28 07:17   수정 | 2021-07-28 07:1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 주말 미얀마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건 관계자들은 환자를 침대 채로 들어 물에 잠기지 않은 곳으로 옮기기에 나섰는데요.

남부 지역에선 이번 홍수로 약 3천 명의 주민들이 집을 떠나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데타에 이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홍수까지 발생해 미얀마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