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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
日, 어제 확진자 8천 명 넘어…월요일 기준 '최다'
입력 | 2021-08-03 06:10 수정 | 2021-08-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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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 11일째였던 어제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천393명으로,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루 전보단 1천782명 줄었지만, 지난주 월요일과 비교해서는 무려 3천704명 증가했습니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195명으로 역시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