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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주식 팔아 추석 용돈 마련하려면 내일까지 매도"
입력 | 2021-09-14 06:45 수정 | 2021-09-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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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5일간 이어지는데요.
주식 투자 수익으로 부모님께 드릴 용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 서두르셔야겠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추석 연휴 금융 이용 지원 방안′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 주식 매도 대금 지급일이 있는 경우 연휴 직후인 이번 달 23일과 24일로 지급이 미뤄진다고 합니다.
통상은 주식 거래 시 매도일로부터 이틀 후에 입금되기 때문에, 내일까지는 주식을 팔아야 연휴 전에 현금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대출 만기의 경우 연체 이자 부담 없이 오는 23일로 자동 연장되고요.
카드 대금, 보험료, 통신료 역시 추석 연휴가 납부일이라면 연휴가 지난 후 이번 달 23일에 출금됩니다.
예금의 경우, 만기일이 추석 연휴라면 연휴가 끝난 이번 달 23일에 추석 연휴 동안의 이자분까지 포함해서 찾을 수 있고요.
상품에 따라서는 고객이 원하면 연휴 전날인 오는 17일에, 앞당겨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