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파월 "북한, 미국 공격 못 해‥" 마지막 인터뷰서 단언

입력 | 2021-10-20 06:53   수정 | 2021-10-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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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8일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장은 지난 7월 파월 전 장관과 진행했던 마지막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하게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은 미국이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절대 우리를 공격하지 못한다″고 단언했는데요.

이어 미군의 아프간 철군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아프간에서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면서 병마와 싸우는 자신의 근황을 의연하게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