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공 달린 12cm 꼬리" 달고 태어난 브라질 아기

입력 | 2021-11-09 06:52   수정 | 2021-11-0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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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선 12cm 길이의 꼬리를 단 채 태어난 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최근 조산아로 태어난 아기 엉덩이에 긴 꼬리와 지름 4cm 너비의 둥근 살덩이가 달린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현지 의료진은 신경계와 연결돼 있지 않은 긴 꼬리와 지방과 배아 결합 조직으로 이뤄진 둥근 살덩이를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대부분의 배아 꼬리는 자연스레 사라지는데 해당 사례는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