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캐빈이 도둑 물리친 집‥'나 홀로 집에' 장소 대여

입력 | 2021-12-03 06:58   수정 | 2021-12-03 06:5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크리스마스 하면 이 영화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바로 <나 홀로 집에> 인데요.

이번 연말 영화 속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기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도둑 물리치기 체험 ′나 홀로 집에′ 장소 대여″입니다.

귀여운 주인공 케빈이 스킨을 바르다 비명을 지르는 이 장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인데요.

영화 속 배경이 된 2층 빨간 벽돌집이 일반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마련한 깜짝 이벤트인데요.

시카고 교외에 있는 이 집은 오는 12일 딱 하루만 빌릴 수 있는데, 우리 돈 약 2만 9,000원을 내면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체험도 빠질 수 없겠죠!

투숙객은 영리한 케빈이 도둑을 물리칠 때 사용됐던 폭발장치도 설치해볼 수 있고, 케빈 형의 애완거미 타란툴라와의 만남도 주어진다는데요.

벌써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 예약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