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신재웅

소방 드론, 최근 6년 서울서 1천6백여 회 출동

입력 | 2022-01-20 12:15   수정 | 2022-0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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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 소방 드론을 모두 1,680차례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 출동이 775차례로 가장 많았고, 훈련 등 기타 출동이 699차례, 산악 순찰 206차례 등이었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출동은 지난 2016년 27회에서 지난해 294회로 5년 사이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현재 40대의 소방 드론을 운용하고 있으며, 오래된 드론을 교체해 추가로 시내 25개 소방서에 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