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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트럼프가 만든 SNS, '대통령의 날' 맞춰 출시
입력 | 2022-02-21 12:14 수정 | 2022-02-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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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온라인 영향력 회복을 목표로 직접 만든 소셜 미디어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인 TMTG가 제작한 SNS ′트루스 소셜′이 현지시간 21일 애플의 앱 스토어를 통해 배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21일은 미국에서 ′대통령의 날′로, 2024년 대선 재출마 의사를 숨기지 않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에 맞춰 출시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 패배에 불복한 뒤 허위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포한다는 이유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류 소셜 미디어에서 퇴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