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거래일 째 조정장‥지수 동반 1%대 하락세 기록

입력 | 2022-05-06 12:25   수정 | 2022-05-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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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 속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의 금요일장입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물량을 내놓고 있고 지수도 동반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4거래일째 조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5.25포인트 하락한 2642.32포인트로, 코스닥은 15.73% 내린 884.3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거래일째 매수에 나서면서 오늘은 5000억 원 넘게 물량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으로 끝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폭락하며 3에서 4%대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SK스케어가 자회사 SK쉴더스 상장 철회 소식에 전거래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피어셀은 수소 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산자원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