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손구민

법무부, '공직자 인사 검증' 조직 신설

입력 | 2022-05-24 12:14   수정 | 2022-05-24 12:1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에 맡기기로 한 방침에 따라,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운영 계획을 내놨습니다.

법무부는 관보에 인사검증 업무를 맡을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고, 단장을 보좌할 인사정보1담당관과 인사정보2담당관을 배치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 입법예고′ 공고를 게시했습니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4명의 검사를 포함해 20명으로 꾸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