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폭염 기승‥내륙 요란한 소나기

입력 | 2022-07-10 11:59   수정 | 2022-07-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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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입니다.

오늘 낮에도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될 텐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이 34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는 차츰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중부와 호남 지역에 10에서 60,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와 호남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 늦은 밤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청주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밤부터 대부분 그칠 텐데요.

다만 영동과 남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