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조희원

당정 "스토킹 관련 사건 전수조사할 것"

입력 | 2022-09-22 12:07   수정 | 2022-09-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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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스토킹 범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긴급 당정 협의회를 열고 스토킹 관련 사건 전수조사와 전담 경찰관 보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만희 행안위 간사는 정책위 의장과 법무차관,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 당정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신당역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간사는 또, 피의자에게 스마트워치 등을 부착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것이라 검경 수사기관 간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법무부·여가부와 합동으로 보호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