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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영장 재신청"

입력 | 2022-12-07 12:14   수정 | 2022-12-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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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김동욱 대변인은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보완하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법리에 대한 논리 구성을 세밀하게 가다듬고 있다″며 ″보강수사가 마무리되면 신속히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소방서장 등 다른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해서도, ″다소 지연되는 부분은 있겠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