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는 여론조사 결과는 계속 저희가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도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효과가 영향이 있었는지 조금 더 벌어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5%에서 7% 정도 이길 것이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출구조사를 보고 사실 심장이 쿵 소리가 떨어졌죠. 그런데 그런 것이 결국에는 출구조사가 비교적 정확해서 그 비율 비슷하게 승리를 했는데요. 여러 가지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그런 대선이었습니다.
◀ 앵커 ▶
하나하나 좀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출구조사는 무서울 만큼 거의 들어맞았습니다, 보면. 그런데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말씀하셨는데 그때 당내 자체 조사에서 벌어졌다고 하셨는데 결과론적으로 보면 별 효과가 없었다 이런 분석도 있고 어떻게 보세요? 결과는 나왔으니까.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것은 실제 7, 8일까지의 여론조사결과와 득표 실제 득표 및 출구조사의 결과가 왜 이렇게 차이가 있었는지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저는 여론조사 결과가 정확하다고 전제를 한다면 실제 국민의 민심은 단일화에 대해서 우호적이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단일화 효과도 있었고 여론조사 결과는 더 지지율의 차이가 더 커졌는데 그리고 그것이 여론조사에도 공개되지 않은 여론조사, 물론 어제 나중에는 공개가 되었죠. 그 여론조사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었는데 만약에 그런 게 출구조사에도 그대로 유지가 되었다면 출구조사까지 유지됐는데 투표가 달리 문제가 되었으니 부정투표든 뭔가 있었겠지만 출구조사는 투표를 한 사람들의 여론이니까 이건 정확하거든요.
◀ 앵커 ▶
그렇습니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럼 출구조사와 여론조사 왜 이렇게 차이가 있었느냐. 그것은 일반 국민의 평균적인 여론보다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분이 투표장에 많이 갔다고밖에 해석할 수 없거든요. 그것은 지금 지방 권력을 완벽하게 잡고 있는 지금 민주당, 현 여권의 조직력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앵커 ▶
단일화는 그대로 효과가 있었지만 결국 투표 참여율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이 많아서 그렇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렇죠.
◀ 앵커 ▶
그렇게 해석하시는군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결국 민주당 내지 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이 훨씬 주요했다는 느낌이 들고요. 마지막까지 이재명 후보는 3표가 부족합니다. 전부 다 나와주세요. 당신이 투표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절절하고 절박한 그런 호소와 또 사실은 기초의원까지 일선의 시군구의원까지 함께 움직이는 지방 조직의 역할이 굉장히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앵커 ▶
김 위원님은 어떤 조직의 역할을 강조하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초박빙, 초박빙이라는 말도 부족한 영점 몇 퍼센트의 승부. 이런 민심의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어쨌든 현재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여론조사결과로는 한 55% 정도의 압도적인 정권교체 여론을 기반으로 하거든요. 정권 교체 여론이 크지만 그만큼 현재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숫자도 많다. 그렇게 해서 포용하면서 국민을 통합하고 화합해 가는 그런 새 정부의 기조를 표심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거의 절반에 가까운 거꾸로 해석하면 절반에 가까운 반대, 절반의 지지. 같은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절반의 반대를 한 국민들에 대해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당선인은. 어떤 방향으로 통합이 가능할까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제 반대로 생각해 보면요.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 혁명이다. 탄핵으로 인한 이후의 혼란 상황에서 촛불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집권을 한 분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집권을 하고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고 집권한 것 같지만 사실 그때 얻은 득표는 41%였거든요. 그런데 촛불 민심을 내세우면서 일방독주를 많이 했거든요. 그렇게 해서 예컨대 검찰 개혁 그다음에 탈원전 정책 그리고 특히 시장의 움직임이나 국민들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한 부동산 정책. 그다음에 소주성, 소득주도성장 정책, 이런 걸 막 밀어붙이면서. 그리고 자신들은 위선적이고 탐욕적인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줬는데 그것이 겉으로는 문재인 정권이 국민 통합, 국민의 뜻을 받든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당선인은 그러한 국민들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일방독주 또는 문재인 정권이 보여준 그런 잘못된 모습을 배경으로 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분의 뜻을 모아서 정권을 잡은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그것을 수정해가면서 국민 전부의 생각을 함께 받아가면서 소통을 원활히 하고 또 반대 세력도 대부분 포용해가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협치 수준이 아니라 조금 더 폭넓게 민주당의 정책이라든가 민주당의 주요한 방향에 대해서는 함께 협의해가면서 반영해 가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것이 안철수 후보의 역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데 오늘 여러 보도에 따르면 인수위원장 이야기도 나오다가 또 그건 확정된 거 없다는 이야기가 당선인이 직접 발언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그 부분은?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런데 안철수 대표와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 논의가 되었는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것은 후보 단일화 선언을 할 때, 그럴 때 안철수 후보께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정부에서 역할을 하는 방향 또는 국민의힘을 보다 더 중도, 개혁적인 정당으로 바꾸고 싶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당선인이 당선인께서 또 기자회견을 하면서 안철수 대표께서는 정부에서든 당에서든 역할이 많이 있을 거다. 그런 이야기를 전부 했기 때문에 역할은 아주 폭넓게 앞으로 얼마든지 역할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 앵커 ▶
인수위원장은 어떤가요, 그 부분은?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아는 바가 없는데요.
◀ 앵커 ▶
가능한 자리인가요? 아니면 앞으로 지금 오늘 그 이야기가 나오다가 다시 또 아직 결정된 게 아니다, 해서 사람들이 인수위원장은 아닌가? 이런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가능한 자리로 남아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 자리는 아닌 건가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저는 그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릴 게 없는데 다만, 합당 선언을 할 때 발표된 내용을 보면 인수위부터 함께 운영을 구성을 해서 운영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형태로든 직접 인수위에 참여하시든 또는 안철수 대표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인사와 함께하든 그런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 앵커 ▶
그런데 내각 참여는 분명한 가능성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데. 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요. 내각 자리는 총리 자리인가요? 상식적 수준에서 보셨을 때?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으로 그러니까 안철수 후보께서 총리 자리는 크게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는 그 반대로 역할을 하려면 총리를 맡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도 있어서 그 부분은 안철수 대표 본인의 생각 또 인사권자인 대통령 당선인의 생각이 함께 협의가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 앵커 ▶
안철수 대표 본인의 생각은 총리자리에 탐탁지 않아 한다, 이거는 확인된 사실인가요? 아니면 전언인가요? 김 위원님 보시기에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좀 들은 이야기가 있지만 공개할 수준은 아닙니다.
◀ 앵커 ▶
들은 이야기 있으시군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 앵커 ▶
선거가 끝났는데요. 돌아보면 말입니다. 이제 돌아보면 그 선거 전략은 왜 그랬을까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하나하나 여쭤보면. 여기 나오신 의원님들 중에서도 10% 이긴다, 이런 말씀을 종종 하고 있었는데 그게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됐을까. 사후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물론 어떤 자료를 가지고 말씀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통상적으로 뒤지는 쪽에서는이게 만약에 우리가 진다고 알려지면 지지자들이 오히려 실망할 가능성이 있어서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이긴다. 당신이 투표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오히려 좀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있고요.
◀ 앵커 ▶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여론조사는 이기고 있었지 않습니까?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번에 민주당 같은 경우는 2, 3% 이기는데 박빙이다. 그러니까 도와달라, 이럴 때는 객관적인 자료도 지는구나, 이런 느낌을 저는 받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긴다 이렇게 이야기하려면 차라리 정말 압도적으로 이겨서 더 이상 객관적인 그런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이 전혀 없고, 더 나아가서 그것이 또 다른 전략적인 방향이 있다면 모를까 그냥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10%인데 진짜 10% 이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과연 어떤 전략일까. 또 유권자들이 봤을 때.
◀ 앵커 ▶
그렇습니다. 그 부분을 여쭤본 겁니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유권자들이 봤을 때 첫째 하나는 벌써 다 된 듯이 저렇게 오만하게 행세하느냐, 그런 비판을 할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우리 자체, 우리 지지자들이 해이해지면서 나 바쁜데 나는 투표 안 해도 이기겠구나 이런 해이한 정신자세를 만들 수 있거든요. 말씀하신 분은 자료를 갖고 말씀했을 것이고 또 이것이 전략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그에 대해서 조금 반대 의견을 가진 분도 많았습니다.
◀ 앵커 ▶
사후적으로 김 위원님 개인적으로 평가하시기에도 적절한 전략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이 다른 분이 많았어요.
◀ 앵커 ▶
거기 똑같은 맥락에서 전라도 호남, 호남 30%, 그건 상당한 역풍까지 불어 일으킨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것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남인들 전라남북도, 광주 시도민들이 가지고있는 약간의 자존심.
◀ 앵커 ▶
그렇습니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또는 내밀하게 들어가면 피해의식, 정치적 소외의식 이런 복합적인 심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항상 조심성 있게 대하는데 조금 분위기가 달라져서 박수도 많이 쳐주고 많이 모여서 우리 후보를 지지했다고 해서 우리 이제 여기서도 마음을 다 얻어서 우리가 주류야. 한 35%로 올리겠다 이랬을 때 주민들 입장에서 우리를 너무 만만하게 보나.
◀ 앵커 ▶
그렇습니다.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너무 쉽게 생각하나 이런 반향이 온다는 현지의 항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조금 다르게 걱정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은 단순한 선거 전략적인 측면에서 왜 그랬을까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였고요. 가장 지금까지 논란이 된 건 20대 남성과 20대 여성, 그러니까 비판하는 쪽에서 20대 남성 위주의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비판을 하고 있고요. 결과론적으로 결국 표에서는 손해를 봤다. 이건 투표 결과가 나온 자료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그 부분은?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글쎄, 그 부분도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았고 저도 조금 생각이 다른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페미니즘 논란 또는 여가부 폐지 논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었고요. 어쨌든 그런 논란이 선거 때는 가급적 논란을 피해가는 방향을 취하거든요. 그런데 논란의 중심에 뛰어들었을 때는 그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쪽을 훨씬 더 배려하고 소프트하게 접근하고 좀 더 잘 배려를 해서 그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 조치가 함께 됐으면 훨씬 좋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그 연장선상에서 여쭤보면요. 여가부를 공약이 폐지한다는 거였는데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금 왜냐하면 제가 이걸 여쭤보는 게 투표 결과로서 20대 여성들이 상당한 어떤 반감을 표출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여쭤보는 건데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런데 20대 여성이 여성가족부 폐지한다고 반감이 생긴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성가족부가 지금까지 참 이상한 짓을 많이 했거든요. 저도 없어져야 마땅한 기구다. 물론 모든 기능이 없어지는 건 아니고 적어도 여성가족부라는 현재의 활동방향은 없애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게 정부 조직 법정주의라는게 있거든요. 정부 조직은 법률로 정하게 되어 있고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려면 현재 국회의 압도적인 다수를 점하고 있는 민주당이.
◀ 앵커 ▶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거군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동의를 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만약에 여성가족부 폐지하자고 하면 자기들은 반대하면서 오히려 새 정부의 정부 조직법 자체를 반대 운동을 하면서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많이 노력할 거거든요. 2008년 당시에 이명박 정부가 새로 등장하면서 그때 여성가족부 폐지와 통일부 폐지를 내세웠다가 당연히 실패했죠. 그래서 그때도 우리 당이 소수였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는 결국은 앞으로 정치권에서 특히 국회에서 많은 논의를 거쳐서 결정될 것이지 그냥 공약을 했다고 해서.
◀ 앵커 ▶
바로 시행할.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성격이 못됩니다.
◀ 앵커 ▶
상황은 아니라고 보시는군요.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정부 조직을 어떻게 개편을 할 것인지 또는 그대로 갈 것인지도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이런 문제를 크게 논의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문제는 천천히 논의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시간은 다 됐습니다만. 국민들께 이러이러한 방식의 정부가 될 것이라는 어떤 다짐이나 국정 운영에 대한 어떤 방향 이런 걸 좀 설명을 해주시죠.
◀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이 처음부터 정치를 하려고 한 분이 아니고 검사로서 또 검찰총장으로서 살아있는 권력, 거대한 권력자의 부정과 비리를 수사를 통해서 직접 바로 잡고 정의를 수호하려는 그런 본인의 노력이 집권자들의 부패와 무능을 직접 지켜본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원했고, 그 정권 교체을 위해서 필요한 사람으로 정치권으로 불러낸 분이거든요. 그리고 정치권에서 불러낼 때 국민들의 마음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거라는 큰 기대가 있어서 정말 환호하면서 정치권으로 불러냈고 오늘날 윤석열을 만들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이 원하는 정의롭고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부를 만들어 가서 대한민국이 제발 국민들이 더 이상 부정과 비리 그리고 위선과 무능 그리고 몰상식의 사회에 살지 않도록 해주는 것. 그게 아마 국정의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