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박하명 캐스터

[날씨] 강추위 누그러져‥주 후반까지 기온 계속 오름세

입력 | 2022-12-06 15:50   수정 | 2022-12-06 16:1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새벽 사이에 깨어 계셨던 분들은 조금은 피곤한 오후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낮 동안이 햇살이 비추며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움직이기 한결 편해졌습니다.

절기상 대설인 내일도 추위는 오히려 더욱 풀리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 부산이 12도로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주 후반까지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밤 사이에 중부 지역 곳곳에는 눈이 내렸는데요.

오늘 밤에도 경기남부와 충청북도에는 1에서 3cm가량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전남 지역 곳에서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특보까지 더해져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을 중심으로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영하 2도, 대구가 0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가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 큰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