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박윤수

박지현 "민주당 후보들·윤호중에 사과"

입력 | 2022-05-27 16:57   수정 | 2022-05-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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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것에 대해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민주당 후보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마음 상하셨을 윤호중 위원장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제기한 ′586 용퇴론′에 대해서는 ″혁신을 막거나 시대의 흐름,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586은 물러나고 남아있는 586도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