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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서울시 용산정비창 부지 "초고층 복합 업무지구" 개발
입력 | 2022-07-26 16:59 수정 | 2022-07-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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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의 마지막 유휴 부지로 불리는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이 10년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하고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를 글로벌 기업이 모이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해 일자리부터 주거, 문화생활 등이 가능한 직·주 혼합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구역은 용산정비창 및 선로 부지, 용산 변전소와 용산역 후면 부지를 포함하는 약 49만㎡ 규모로, 최첨단 테크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비롯해 전시시설과 호텔, 6천 호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거점 부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