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홍신영

투기과열지구 6곳·조정대상지역 11곳 해제

입력 | 2022-07-05 09:34   수정 | 2022-07-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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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대구와 대전, 경남 지역 6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오늘(5)부터 해제됩니다.

또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 등 11개 시군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됩니다.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 청약 등 각종 규제를 받지 않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연말 이전에라도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지역은 추가로 규제 지역 해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