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서울 17도·광주 19도‥내일 낮부터 기온 제자리

입력 | 2022-10-11 09:47   수정 | 2022-10-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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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이 온 건가 싶을 정도로 반짝 추워졌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겨울 외투를 입으신 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이 보시는 것처럼 10도 아래까지 떨어졌고요.

설악산이 영하 4.8도 등 강원산지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또 서울 은평구가 5.2도, 파주가 3.9도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았습니다.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7도, 광주가 19도로 예년보다 3, 4도가량 밑돌겠고요.

강한 바람과 함께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파고가 5m 안팎으로 달하겠고 밤에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이제 전국의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7도, 대구 2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의 최저 기온 7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부터는 기온이 제자리를 찾아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