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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군 무인기 일본 배치‥북한에 경고

입력 | 2022-10-27 09:38   수정 | 2022-10-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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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7차 핵실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중 정찰과 감시는 물론 목표물 타격까지 가능한 미군의 무인 공격기가 일본에 배치됐습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3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노야에 위치한 해상자위대 항공기지에서 ′MQ-9 리퍼′ 무인기를 운용하고 있는 319원정정찰대대의 재출범식과 함께 지휘관의 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MQ-9 리퍼′는 최대상승고도 15킬로미터에 최대 시속 약 480킬로미터로 14시간까지 상공에 머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밀 타격이 가능한 무장 능력을 갖춰 세계 최고 군용 무인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