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데스크
민병호
'19살 막내' 강성진 '데뷔골에 멀티골까지!'
입력 | 2022-07-24 20:24 수정 | 2022-07-24 20:2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홍콩에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19살 막내 강성진 선수가 A매치 데뷔골 포함 멀티골을 터뜨렸네요.
◀ 리포트 ▶
지난 중국전 선발 멤버와 비교해 11명을 모두 바꿔 내보낸 벤투 감독.
피파랭킹 145위의 약체 홍콩을 상대로 사실상 주전들을 모두 빼고 나섰습니다.
선제골은 19살 막내 강성진이 뽑았습니다.
전반 17분,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행운이 곁든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일방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골운이 따르지 않던 대표팀은 후반 29분, 홍철이 추가골을 꽂아넣었습니다.
골문 앞까지 치고 들어가서 강력한 왼발로 직접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40분, 강성진이 또 한 번 날았습니다.
홍철의 크로스를 헤더 쐐기골로 연결했습니다.
3-0 승리를 거둔 대표팀.
이제 오는 수요일, 숙명의 한일전만을 남겨두게 됐는데요.
시원한 승리와 함께 대회 4연패 달성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