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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귀성길 아침 안개·낮엔 따가운 볕‥추석, 구름 사이 보름달
입력 | 2022-09-08 20:51 수정 | 2022-09-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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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귀성길에 오른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밤사이에 이동하신다면 안개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서해안과 내륙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요.
낮에는 다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 구름 사이로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다행히 연휴 기간에 궂은 날씨는 비켜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12호 태풍 무이파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 태풍은 연휴가 끝난 뒤 다음 주 화요일쯤 오키나와 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는데요.
한반도의 영향 여부는 주말쯤 알 수 있다고 기상청은 말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상의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19도, 대전과 대구 17도가 되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에 이르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이후 날씨는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