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웅

[톱플레이] '42살 현역' 호아킨 '유로파 최고령 골이야!'

입력 | 2022-09-16 20:39   수정 | 2022-09-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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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02 한일월드컵에도 뛰었는데 아직도 현역인 42살 공격수의 원더골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유로파리그 경기입니다.

레알 베티스가 1대 0으로 앞선 전반 40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그대로 슛~ 들어갔어요!

이 원더골의 주인공은 누구죠?

아 호아킨 선수네요!

2002 한일월드컵 우라나라와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호아킨.

올해 42살인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았네요.

지켜보던 감독도 두 손 다 들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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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몰도바 원정을 떠난 맨유입니다.

아기자기하게 패스를 주고받더니 한 번 접고 슛!

산초가 수비를 완전히 속이고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전반 막판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는데요.

전반을 마치고 들어가는데 팬을 못 봤는지 팬서비스는 거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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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특별한 시구입니다.

NHL 선수인데, 아이스하키 채로도 가능할까요?

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정확히 꽂힙니다.

제구가 좋은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