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김민재 출전 불가능" 잘못된 통역‥FIFA에 항의

입력 | 2022-11-28 19:14   수정 | 2022-11-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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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역 실수가 발생해 대한축구협회가 FIFA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포르투갈어로 ″아직 모른다″고 말했지만 동시 통역사가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국어로 잘못 통역해서, 벤투 감독이 다시 바로잡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축구협회는 FIFA 담당자에게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항의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