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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곳곳 강풍·건조특보‥메마른 대기 화재 주의
입력 | 2022-03-05 06:19 수정 | 2022-03-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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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기상센터 연결해서 산불 현장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지금까지도 바람은 잦아들 줄 모르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으로 계속해서 강풍이 관측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현재 상황 보시겠습니다.
강원도 미시령이 시속 115km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됐고요.
울진 등지로도 지금 68k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바람은 서풍 계열로 불고 있는데 이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어 들면서 바람 강도가 더욱 강하게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강원 산지로는 강풍경보가, 그 밖의 내륙으로도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는데요.
이 바람은 주말 내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까지 강원 산지로는 최고 90km 이상의 돌풍이 예상 되고요.
내륙 지역으로도 순간적으로 70km에 달하는 바람이 몰아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바싹 메마른 대기도 문제입니다.
지금 울진 등지로는 2주가 넘도록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들 지역으로는 당분간 비 소식도 없기 때문에 건조특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