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공판 출석
입력 | 2022-04-19 07:31 수정 | 2022-04-19 07:3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어제 3차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가수 연습생 출신인 A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양 전 대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양 전 대표가, ″나는 진술조서를 다 볼 수 있다, 연예계에서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진술 번복을 요구한 게 사실이냐″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A씨가 경찰 수사 도중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하자 수사를 막으려 A씨를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양현석 측은 A씨를 만난 점을 인정하면서도 거짓 진술을 종용하거나 협박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