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진행

입력 | 2022-05-13 06:51   수정 | 2022-05-13 06: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을 본토로 초청해 이틀간 특별정상회의를 진행합니다.

싱가포르와 태국 등 8개국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정상들은 미 재계 인사들과 경제, 해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틈틈이 정상들과 대면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의 이런 노력은 중국과 경제 관계가 깊은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해, 최대 전략적 경쟁자인 중국을 겨냥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외교부는 미·아세안 정상회의를 향해 ″불장난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