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지경

WHO "코로나 확산 북한에서 새 변이 출현 우려"

입력 | 2022-05-18 06:13   수정 | 2022-05-18 06:1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새 변이 출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질문에 ″현재 가용한 수단을 쓰지 않고 있는 것이라면 확실히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이크 팀장은 그러면서 ″WHO는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곳에서 항상 새 변이 출현 위험이 더 높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주권국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답했습니다.